태백시 제3회 상장벽화축제, 23~24일 어깨동무길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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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리기·타일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 운영
▲ 태백시 제3회 상장벽화축제

[뉴스스텝] 상장동축제위원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장동 어깨동무길 일원에서 ‘제3회 상장벽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장동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다시 그리는 마을, 어깨동무길’을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벽화를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축제장은 건널목 인근부터 2주공 방향으로 이어지는 일방통행 도로 구간에 조성되며, 벽화 체험 공간과 먹거리·공연 공간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벽화 체험은 ▲손도장을 남기는 핸드페인팅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프리아트 ▲초크아트 ▲컬러링월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어깨동무길 곳곳에 직접 그림을 그리며 마을을 함께 꾸미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관내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축제에 앞서 직접 제작한 타일 작품을 현장에 부착해 주민들의 손길이 담긴 벽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타일아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병뚜껑 아트, 컵조명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상장벽화축제 캐릭터 ‘두무리’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해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5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아버지 노래자랑과 상장동 주민자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교 상장동축제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어깨동무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방문해 벽화도 그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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