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마포구 통계를 만들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09:25:14
  • -
  • +
  • 인쇄
8월 13일 부터, 조사관리자 18명, 조사원 179명 모집
▲ 마포구청사

[뉴스스텝] 마포구는 8월 13일부터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마포구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8명, 조사원 179명으로 총 197명을 모집한다.

조사관리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불응 및 부재 가구 확인·처리, 조사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조사원은 담당 구역 내 가구 방문면접 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조사 기간 동안 해당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사관리자 모집 신청 기간은 8월 13일부터 22일까지며, 조사원은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심사 결과는 조사관리자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 사이, 조사원은 9월 18일부터 24일 사이에 확정·통보된다.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마포구청 예산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28일간 진행되며 마포구 내 약 33,780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가 시행된다.

또한 기숙사 및 사회복지시설 등 가구와 가구원 1,891명에 대해서는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PC, 모바일)과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뒤,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확한 인구주택 데이터 확보는 지역 맞춤형 정책과 주민 복지 향상의 핵심 자료”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