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 부문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09:20:12
  • -
  • +
  • 인쇄
▲ 보령시청

[뉴스스텝] 보령시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공포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보령시는 청정 그린에너지 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혁신적인 산업전환을 위해 수소 특화 단지, 콜드체인(LNG냉열활용),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단지, 태양광 직접화단지 등 약 17조 원 규모의 에너지 관련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산도 등 일대 5개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2032년까지 민간 투자를 포함한 사업비 5조3700억 원을 투입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오섬 아일랜즈) 사업 등을 실행에 옮기며 대단위 투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에너지, 해양레저관광 등 각 분야 대단위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