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야간경관조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9 09:20:20
  • -
  • +
  • 인쇄
동대사거리 녹지대 등 4개소에서 운영
▲ 야간경관조명 사진

[뉴스스텝]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대사거리 녹지대 등 4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동대사거리 녹지대에 선물상자, 라이트벤치, 파빌리온, 물결터널, 별똥별오브제, 별오브제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동대동, 죽정동 등 주요 도심 가로수에 LED 은하수를 설치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 “희망과 설렘을 담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가족과 연인, 친구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