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7 0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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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1년간 활동사진과 영상자료 전시


[뉴스스텝]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본관 1층 소극장 앞에서 1년간의 활동사진과 영상자료를 선보이는‘MEMORY of 2023’전을 연다.

학생자치활동, 울산학생예술단 활동, 공연·전시 활동, 문화예술 1일체험, 토요 문화예술교육, 특수교육대상자 문화예술교실, 예술융합·공간구성 프로젝트 활동 등 지난 한 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의 자체 기획 활동기록을 전시하고, 오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소망을 적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올해 학생자체활동은 학생자치단인 ‘청바지기획단(청소년이 바라는 뜻을 이루는 기획단)’, 문화예술동아리,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재능기부 봉사단이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회관과 지역사회를 무대로 다양한 재능을 발산했다.

울산학생예술단은 지난 3월 11일 개강해 이달 16일 겨울별빛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계절별 기획 공연은 물론 정기연주회, 교육문화예술제까지 참여해 그동안 성장한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줬으며 2024년에는 부울경 청소년 교류 음악회 등으로 활동 무대를 더욱 넓혀 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공휴일을 제외한 화~토요일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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