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당당한 함은정,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이가령 향해 일침 날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0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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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뉴스스텝] 함은정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이가령을 향해 일침을 날린다.

오늘(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숨 막히는 대립이 펼쳐진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세리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찬의 가족에게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세리에게 음료를 끼얹으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하지만 재인이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생이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은 기찬과 결혼도 모자라 자신이 살던 집까지 차지한 세리의 악행에 격노한다. 세리는 재인의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이는데.

여기에 노숙자(이보희 분)와 황나라(전혜지 분)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눈치 없는 행동으로 재인의 화를 더욱 돋운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재인과 세리의 날 선 대치가 담겨 있다. 재인은 세리의 비아냥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맞받아치는 등 한 치도 물러섬 없는 신경전을 벌인다. 이어 재인이 날린 일침은 세리의 신경을 제대로 자극한다.

한편, 단호한 표정의 최자영(이상숙 분)과 의미심장한 눈빛을 자아내는 강미란(강경헌 분)의 투 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재인을 위해 의기투합하지만, 자영의 말을 들은 미란의 심경에 변화가 생기고, 이는 극 전개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과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미란은 끝까지 재인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지 오늘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23회는 오늘(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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