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어린이합창단 하반기 새 단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09: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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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추억으로 떠나는 동요여행’공연

[뉴스스텝] 서울 중구어린이합창단이 이달 말까지 새 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중구교육지원센터는 합창 단원 30명을 뽑아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합창 수업을 15회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하쿠나마타타, 첨밀밀, 라쿠카라차 등 세계 여러 나라 민요를 배울 예정이다.

합창 지도는 윤미애 지휘자가 맡는다. 20여 년의 풍부한 지휘 경력을 바탕으로 발성과 호흡, 악보를 읽고 표현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합창의 과정은 단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하모니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니만큼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중구어린이합창단은 지난 6월 ‘추억으로 떠나는 동요여행’을 주제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난 7월에는 ‘내편 중구 공유회’에서는 오프닝 공연에 참여하는 등 맑고 고운 하모니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큰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릴 때 문화예술 활동은 공감과 소통 능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라며 합창단 활동을 추천했다.

중구어린이합창단 참가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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