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동,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전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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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함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활용 점검 실시
▲ 성동구 옥수동에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지난 13일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 자율방재단 및 주민자치회 안전분과와 함께 안전 취약시설 및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옥수동에서는 점검에 앞서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위험요소가 있을 시 관련 부서로 신고하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교육했다.

해당 교육을 통하여 동 자율방재단 박선순 단장은 "앞으로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을 적극 활용하여 위험해 보이는 시설물이 보이면 솔선수범하여 신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15명의 인원이 시설물 유형별 점검사항 및 안전점검표(국토안전관리원)를 활용하여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옹벽 등에 대하여 안전전검을 했다. 특히 안전 취약시설뿐만 아니라 개학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안전점검을 병행했으며, 점검 결과 발견한 위험요소들은 현장에서 즉시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하여 관련 부서에 통보했다.

이신정 옥수동장은 "오늘 안전점검에 함께 해 주신 자율방재단 및 주민자치회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요소가 발생했을 때 적극 신고에 동참해준다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옥수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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