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지민' 김지민, 연애 초와 상반된 김준호 실체 폭로! 예비 코미디언 부부의 극강 티키타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09:20:21
  • -
  • +
  • 인쇄
▲ 사진 제공 :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스텝]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도파민 터지는 고텐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목)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신혼집으로 이사하기 전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사 전 김지민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박소영과 오나미가 케이크를 들고 결혼 축하 송을 부르며 요란하게 등장하자,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촛불을 껐다.

그새를 참지 못한 김준호는 손가락으로 케이크를 망가뜨렸고, 김지민은 그의 등짝을 때리는 동시에 “사진도 안 찍었는데!”라고 소리치며 어김없는 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결혼 전에 부딪히거나 힘들었던 점을 박소영과 오나미에게 물었다. 남편에게 축구를 배우다 싸웠다는 오나미의 말에 흥분한 김준호는 숨도 안 쉬고 맞장구를 치다 돌연 김지민의 눈치를 보기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지민은 여자의 말에 숨은 뜻을 설명하며 김준호와 상황극까지 펼쳐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같은 상황에서 엇갈린 입장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김지민은 결혼 준비 도중 남편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토로한 박소영의 말에 한껏 공감하며 “다 나한테 골라달라고 이야기하니까 미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김준호는 배달 음식을 예로 들며 김지민의 까탈스러움을 지적했다. 곧바로 김지민은 자신이 맛없는 음식을 시키면 “너도 뭐 별거 없네”라며 연애 초반과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김준호의 실체를 폭로해 극강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의 ‘옷람상조(옷 나눔 프로젝트)’를 그대로 실행했다.

그녀는 두 개그우먼에게 비싼 브랜드의 골프복부터 일상복까지 아낌없이 꺼내주었고, 새 옷 같은 퀄리티에 신이 난 오나미와 박소영은 끊임없이 옷을 갈아입으며 방구석 패션쇼를 열었다.

매번 리액션을 하다 지친 김준호는 자꾸 튀어나오는 진심을 숨기느라 급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두 사람은 결혼식 꿀팁을 얻기도 했다. 김준호가 결혼식 하객 명단 정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밝히자, 결혼 선배인 박소영은 하객 명단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설레는 멘트로 김지민에 대한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오나미는 프러포즈를 하며 오열한 김준호가 울보라고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제 이 여자를 지키려면 안 울어야지”라며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유쾌함과 설렘을 넘나드는 예비 부부 김준호과 김지민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유튜브 ‘준호 지민’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