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지(DMZ) 생태 창업 현장서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09:20:01
  • -
  • +
  • 인쇄
정책수요자로서 시각 확대
▲ 디엠지(DMZ) 생태 창업 현장서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가져

[뉴스스텝]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4일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협의체가 청년창업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정책수요자로서 효과적 정책 제안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협의체 위원들은 비무장지대(DMZ) 내 임업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든 ‘디엠지(DMZ)숲’ 임미려 대표의 ‘청년이 꿈꾸는 임업 창업 성공 사례’ 강의를 듣고, 청년 정책과의 연계점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창업 현장인 비무장지대(DMZ) 민북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최초의 숲 공원인 ‘디엠지(DMZ)숲’을 방문해 ‘디엠지(DMZ) 이끼를 활용한 유리병 정원 만들기’ 활동과 ‘숲길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파주시 청년 43명으로 위촉된 제2기 협의체는 청년 문제 논의 및 의제 확산, 정책 발굴·제안 등을 하는 청년정책 참여기구다. 특히, 올해 청년정책 공모대회, 청년마음건강 지원 등 신규 정책 발굴 및 제2회 청년희망축제 기획 등 활발한 시정 참여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