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앙도서관,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 단체 작품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09:20:15
  • -
  • +
  • 인쇄
‘묵향, 여백을 거닐다’ 11월 19~24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전시
▲ 홍보물

[뉴스스텝]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의 작품전 ‘묵향, 여백을 거닐다’를 연다.

여백 사이에 흐르는 묵향을 주제로, 동아리 회원들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전 주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백을 좁히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비롯한 사군자에 더해 포도, 목련을 표현한 서예·문인화 등 5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만석전시관을 시작으로 선경도서관, 북수원도서관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다른 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순회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몸과 마음의 치유 위한 웰니스체험을 한자리에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 준비완료!

[뉴스스텝]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됐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 진행

[뉴스스텝]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원적산에서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에 관심 있는 환경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체험했다. 이어 생태환경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산의 숨은 이야기와 나무의 겨울나기에 관해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섬·소리·풍경》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섬·소리·풍경》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 이계나·이민혜·탁동인이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느낀 감성에 각자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이계나 작가는 제주신화, 본향당, 굿과 같은 무속신앙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이어온 작가로 입주 기간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