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색 프로그램 '예술로 빚는 우리 동네'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09: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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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문화관광재단,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색 프로그램 '예술로 빚는 우리 동네' 진행

[뉴스스텝]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횡성한우체험관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문화가 있는 날-예술로 빚는 우리 동네'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예술로 빚는 우리 동네’는 횡성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횡성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매력적인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4월에는 '횡성을 담은 비누 만들기'로 횡성 8대 명품 중 하나인 횡성 사과를 활용한 사과 비누와 조개 비누 만들기를 진행하며, 매월 색다른 문화 콘텐츠로 횡성 군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우체험관 1층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부대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엽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및 재단 SNS(인스타그램, 밴드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지역 사랑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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