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1가동,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7 0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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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상황 시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한 비상대비 훈련 강화
▲ 성동구 금호1가동이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인 및 직원 보호를 위해 응봉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룬련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이 지난달 27일 응봉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민원실 내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분담하여 ▲비상연락반 ▲대피반 ▲상황대응반 ▲구호반 순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전화녹음 시스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녹음을 실시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민원인 및 직원의 안전 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자 금호1동장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비상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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