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82회 지평선아카데미‘한국의 아이덴티티: 국토박물관 순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09: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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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 김제시, 제682회 지평선아카데미‘한국의 아이덴티티: 국토박물관 순례’

[뉴스스텝] 김제시는 오는 25일 제682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유홍준 명지대 교수를 초청해 ‘한국의 아이덴티티 : 국토박물관 순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홍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당선 이후 영남대 교수, 2004년 제3대 문화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학 중앙연구원 이사장,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비소설 최초의 밀리언셀러'나의 문화유산답사기'와'한국미술사 강의','국토박물관 순례' 등이 있으며 1998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부문 간행물윤리상, 2003년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강에서 유 교수는 각 시대의 대표유적을 찾아서 한국의 미술품, 조형물, 문화재 등을 통해 명작의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우리 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5월 둘째주 목요일(9일)은 가수 윤항기를 초청해 ‘진실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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