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푸르른 5월! 꿈돌이와 함께 떠나는 국악 여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09:25:12
  • -
  • +
  • 인쇄
시립연정국악단 어린이 음악극 ‘꿈돌이의 꿈’, 18일,19일 국악원 큰마당
▲ 대전시, 푸르른 5월! 꿈돌이와 함께 떠나는 국악 여행!

[뉴스스텝]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8일, 19일 오전 11:00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어린이 음악극 ‘꿈돌이의 꿈’을 개최한다.

‘꿈돌이의 꿈’은 대전의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는 꿈돌이가 대전의 길목을 지켜오던 지하여장군, 천하대장군과 함께 대전에 잊힌 것들을 직접 찾아다니고 지금껏 몰랐던 대전의 옛 모습을 발견하며 소중한 것을 찾았을 때의 기쁨을 알게 되는 이야기의 공연이다.

공연 연출은 '엔통이의 동요나라 1, 2', '말하는 원숭이', '자라는 자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 경험이 있는 정종임 연출(타루 예술감독 겸 대표)이 맡았다.

정종임 연출은 “작품의 모티브는 대전의 오랜 역사”라며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예전에 존재했던 소제호, 대전을 지켜오던 장승들, 꿈돌이, 한빛탑, 대전역 가락국수 등 대전이라는 도시가 품었던 역사를 악기 친구들과 꿈돌이의 시간여행을 통해 탐험하는 모습을 그렸다”고 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어린이 음악극 ‘꿈돌이의 꿈’은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감각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예전 대전 엑스포 시절의 꿈돌이에 대한 추억을 안겨주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