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문화예술센터, 개관 3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 티켓판매 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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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오후 2시 0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창작 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 포스터

[뉴스스텝] 삼척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오후 2시 0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창작 어린이 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님이 주신 아이는 버림받은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한국 설화 속 인물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삼고, 누구나 익히 잘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에서 선녀가 떠나며 버림받은 아이 ‘동이’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창조하여 두 주인공을 설정한 <달님이 주신 아이>는 ‘버려진 아이가 아닌,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진 아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두 아이를 바라봄으로써 세상에 귀하지 않은 아이는 없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작품이다.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된 이번 공연은 3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오는 4월 24일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티켓예매를 시작하였으며,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삼척시 문화예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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