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1동, 한전MCS 후원 신간 도서 67권 전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09:20:12
  • -
  • +
  • 인쇄
가을맞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부
▲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신간 도서 기부행사 모습

[뉴스스텝]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2일 주민센터 내 문화의 집에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신간 도서 67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분기마다 응암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나눔봉사를 실천하기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분기에는 지역 홀몸어르신 90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했다. 2분기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써큘레이터 9대(11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3분기에는 가을맞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부를 통해 후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미수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선정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먼저 분기마다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한전MCS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함으로써 지식을 쌓고 풍부한 간접 경험을 갖출 기회를 주게 된 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