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증진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3 09:20:06
  • -
  • +
  • 인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 신청
▲ 체력증진교실

[뉴스스텝] 강동구는 ‘2023년 상반기 체력증진교실’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하고 강동구가 지원하는 ‘체력증진교실’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성인 및 어르신 총 80명을 모집하여 천호아우름센터(구천면로 297-5, 2층)에서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 인력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영 시니어 운동클럽’은 스트레칭 수업으로 어르신(만60세 이상) 40명을 대상으로, ‘바디밸런스+코어운동교실’은 G.X 근력수업으로 성인(만19세 이상)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각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 참여소통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천호아우름센터에서도 신청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현장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1월 19일 오후 4시, 강동구청 생활체육과(성내로 19, 2층)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최종 참가자는 1월 20일 오후 6시에 개별 문자 발송 및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 선제적 재난대응 본격‘시동’

[뉴스스텝] 전북자치도가 안전관리체계 마련․점검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1일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24개 도내 재난관리 책임기관에서 지정한 실무위원 26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도는 재난유형별 피해 저감 목표 등 2026년 도 안전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실무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뒤, 안전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대전교육청, BLS-Provider과정 포함 심폐소생술 연수 운영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보건교사 대상 ‘BLS-Provider과정’ 심폐소생술 연수 1회와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연수 12회를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보건교사 신청자 24명과 교내 심폐소생술 미이수 교직원 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 전달

[뉴스스텝]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회장 심윤희)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