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늘수 페스티벌’…시민평가단과 수돗물요정 하리 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2 09:20:24
  • -
  • +
  • 인쇄
제59회 시민의 날 및 인천항 1·8부두 개방 기념행사 현장에서 펼쳐져
▲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4일 인천항 1·8부두 개방공간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 수돗물 홍보캠페인‘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밝혔다.

개항 140년만의 인천항 1·8부두 개방과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 현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인천 수돗물‘인천하늘수’를 직접 음용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인천하늘수 체험게임(탄소, 물리칠 水 있어! 외 2) ▲수돗물 카페차량 (떴다! 인천하늘수 水타벅스) ▲삼행시 이벤트(10월의 크리스마水) ▲인천하늘수 포토존(진짜 하리를 찾아라!) 등으로 인천하늘수를 다채롭게 즐기는 참여의 장이 열린다.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기본 상식을 쌓을 수 있는 OX퀴즈, 정수처리과정 퍼즐, 물총 게임 중 하나의 게임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인천하늘수로 만든 아이스티, 보리차, 녹차 등 음료를 제공한다.

안내데스크에 준비된 병입 인천하늘수 3,000병과 수돗물을 활용한 음료를 맛본 시민들은 평소 수돗물을 사용했던 경험을 반영한 인천하늘수 물맛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

특히 인천하늘수의 마스코트인 수돗물 요정‘하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천하늘수 포토존을 마련해 캠페인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10월 20일까지 진행 중인 인천하늘수 공식 사회관계망(SNS) 이벤트‘진짜 하리를 찾아라!’에 퀴즈 정답과 인증사진을 함께 게시하면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올해 8월‘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축제 관람객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1만 병을 나눠주는 캠페인에 동참했던‘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이번에도 안심 수돗물 인천하늘수를 직접 홍보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도 인천의 대표 축제들과 연계한 홍보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깐깐한 수돗물 인천하늘수에 대한 시민 신뢰를 굳건히 하고, 생활 속 수돗물 음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집에 가!” 외친 공무원, 발로 찬 문 너머로 등장한 시장… 경주시, 추석 릴스 100만 회 돌파

[뉴스스텝] 경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직접 제작한 영상이 누적 조회수 100만 회에 육박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12일 경주시에 따르면 명절을 앞둔 시민들에게 유쾌하고 친근한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2일과 4일 공식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집 가(家)’ 밈과 ‘문을 차고 지나가는’ 밈 패러디 릴스 영상이 10일 오후 5시 기준 99만 7,0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릴스(Reels)’는

함평군, 환경부 주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국비 192억 확보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 환경부 주관 ‘2026년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92억 원을 확보했다.함평군은 지방비를 합쳐 총 384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6년간 49.9㎞에 달하는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군은 상수관 교체와 함께 노후 수도미터 812전 교체, 누수 탐사·정비, 블록화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 부대 사업도 병행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관

대전 중구,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점검 실시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구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식품자동판매기 영업 신고가 된 무인카페 및 무인 형태 시설 업소 16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점검에 앞서 소비자감시원을 대상으로 점검 방법과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점검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