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목공체험장' 개장 임박...목공체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6 09:30:08
  • -
  • +
  • 인쇄
고양시 목공체험장,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 위치...3월 1일 재개장
▲ 목공체험 일일체험반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고양시 목공체험장을 재개장 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 및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2월 약 40평 규모로 조성된 시민공간이다.

목공체험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아반·일일체험반·목공교육반 등 체험자의 연령·수준 등에 맞춰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룡자동차, 우드 화병 등의 소품부터 인기 있는 도마, 테이블, 의자 등의 생활용품 제작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재료비와 체험료는 작품별로 차이가 있으며, 체험료는 1,000원~3,000원, 재료비는 작품에 따라 4,000원~27,000원 사이로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목공 교육반은 주 1회 진행하며, 목재 재단 등 목공 전반에 대한 기본 교육과정 3주, 내가 원하는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 5주, 총 8주간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126,000원으로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목공 체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일상생활에 건전한 목재 이용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