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년, 대기업 현직자 취업 비결 전수 받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7 09:20:07
  • -
  • +
  • 인쇄
▲ 김길성 구청장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2022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을 주선하여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취업 경험담과 직무에 대한 알짜정보를 전해준다.

멘토링은 사전에 신청을 완료한 관내 20~30대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6일(화)부터 3일간 19:00~2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토론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대기업 취업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6일에는 미국 애플사에서 PM(제품 매니저)으로 재직 중인 현직자와‘국내․외 대기업 PM직무 취업 준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7일에는 롯데코리아세븐 영업 담당이‘영업의 강자가 들려주는 영업 관리 노하우’를 들려준다. 8일에는 롯데백화점 유통 담당이‘유통 빅3’기획 전략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세계적 기업 지원을 위한 영문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기업별 ․직무별 면접 준비 방법 ▲직무별 맞춤 자기소개서 문항 분석 및 작성 요령 ▲기업 근무 분위기 ▲직무 전반에 대한 이해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과 현직자가 아니면 들려줄 수 없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취업 지원 행사는‘우수 인재’보다 ‘적합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기업 채용 동향을 고려해 추진했다”며, “현직에 계신 분들의 취업 비결을 토대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살려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수상

[뉴스스텝] 창녕군은 지난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우리사회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외국인주민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올해 경진

2025년 김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

[뉴스스텝] 김천시는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한 해 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된다. 김천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시민 및 부서 추천을 통해 개인 25건, 팀 19건 총 4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다.

계룡시, 시민 대상 ‘에이즈 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계룡시는 2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HIV/AIDS,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 및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에이즈 바로 알기 및 무료 익명 검사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리플릿 배부 및 SNS, 전광판을 이용한 캠페인을 병행 전개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