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09:30:09
  • -
  • +
  • 인쇄
원주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칸타타 VI 공연
▲ 원주시립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립합창단의 제10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에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협연으로 진행되며,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흐 칸타타 시리즈 Ⅵ이 공연된다.

바흐는 세속음악인 칸타타를 성경에 접목하여 경건한 교회 칸타타를 만들어냄으로써 종교음악에도 큰 획을 그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흐의 교회 칸타타 시리즈 중 ‘BWV80’, ‘ BWV187’, ‘BWV8’등을 선보이며, 일부는 재즈로 편곡하여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바흐 칸타타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작년과는 또 다른 색깔의 칸타타를 통해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시민분께서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