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1월 법원사랑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09:20:23
  • -
  • +
  • 인쇄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문화 체험 시간 가져
▲ 파주시, 11월 법원사랑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

[뉴스스텝]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문화소외계층 56여 명과 함께 ‘법원사랑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저소득 및 함께할 가족이 없어 문화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아라뱃길 유람선을 탑승하고 서울 마곡식물원 탐방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거동하기도 힘들어 단풍놀이, 꽃구경은 남의 얘기인 줄만 알았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이 오늘만큼은 따뜻하게 보듬어졌기를 바란다”라며 “날이 추워지는 만큼 관내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