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조선의 모태설로(母胎雪露)만 모여 있다는 그곳! ‘모설단’ 비하인드 스틸 大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2 09:20:05
  • -
  • +
  • 인쇄
▲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뉴스스텝] ‘금혼령’ 속 이정현과 김민석, 홍시영이 막강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21일(오늘) ‘금혼령’ 측은 ‘모설단 3인방’ 이정현(덕훈 역)과 김민석(왕배 역), 홍시영(정도석 역)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정현과 김민석, 홍시영은 지난 14일(월) 공개된 티저 포스터의 배경에 자리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비하인드 스틸 속 세 사람은 금혼령에 반대하는 듯 ‘X자’를 그리는가 하면, 사랑에 대한 갈망하는 마음을 담은 ‘하트’ 자세를 취하는 등 개성 넘치는 포즈로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이정현과 김민석, 홍시영은 모태설로(母胎雪露)’라는 공통점으로 뭉친다. ‘설로(雪露)’란 눈이 내려도 이슬처럼 녹아버려 세상을 사나 마나 한 존재라는 뜻으로, 모태설로(母胎雪露)는 태어나서 남녀에게 말 한 번 제대로 못 붙여본 사람을 뜻한다.

이정현은 모설단 주동자인 덕훈 역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금혼령만 끝나면 자기도 혼인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금혼령을 끝내기 위해서 귀여운 악당으로 극의 유쾌함을 끌고 갈 예정이다.

왕배 역을 맡은 김민석은 덕훈과 함께 모설단을 이끌고 있으며 금혼령이 끝나고 솔로로 남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과연 그가 자신의 바람대로 모설단 탈출에 성공하고 연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홍시영이 연기하는 정도석은 과거 시험 준비생으로 본인을 연모의 정, 혼인, 출산까지 다 포기한 삼포 세대라고 소개하지만 해영을 만나자마자 마음이 바로 바뀌어 매일 애달당에 출근하기까지 한다. 그런 그가 모설단에 가입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조선의 모태설로만 모인 ’모설단‘이 금혼령 시대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면서 “이정현, 김민석, 홍시영 세 배우의 유쾌한 케미와 이들이 뿜어낼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