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아람미술관,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0 09:25:20
  • -
  • +
  • 인쇄
아람미술관 미술 플랫폼 구축공사 준공식 개최
▲ 아람미술관 미술 플랫폼 구축공사 준공식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내 고양시립아람미술관 미술 플랫폼 구축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고양미협회장, 문화재단 관계자, 예술인 및 작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종사와 시민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립아람미술관은 2021년에 도비사업인 ‘공립미술관 건립 지원’ 에 선정되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관내 유일한 공립미술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해 2023년 6월에 준공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및 향후 미술관 운영계획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 후에는 시민들이 미술관 메인 전시장에서 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알로록 달로록’을 관람했다.

새롭게 조성된 미술관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기존 임대공간으로 이용되던 지하1층 해받이터는 상설전시장, 미술전문 교육실, 아카이브 공간으로, 지하 2층 임대공간은 제4전시장과 수장고로 탈바꿈했다.

아람미술관 리모델링 공사에서 주목할 점은 전시 공간과 수장고의 확장됐다는 점이다. 이로써 공공 미술관 본연의 기능인 자료 수집, 보존, 전시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또한 시는 지하1층 해받이터 전시장을 지역예술인 전용 작품 전시 공간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아카이브 공간을 통해 시각예술을 정보화하고 시각예술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아람누리가 공연과 미술, 음악 등 다채로운 예술이 공존하는 전문 공연예술센터로 도약했다”며 “국제 문화예술 축제가 열리는 호수공원, 현재 활발히 조성되고 있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아레나와 더불어 아람누리가 고양시의 문화 교류와 관광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아람미술관과 야외광장을 연계해 아이와 가족이 도심 한복판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하고, 시민과 예술인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획·대관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배인혁, '판사 이한영'으로 첫 악역 도전…강렬한 변신 예고

[뉴스스텝] 배우 배인혁이 '판사 이한영'에 특별 출연한다.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2018년 연재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배우 지성, 박희

병오년 새해 호미곶 첫 일출, 5만여 명 희망 담고 떠오르는 상생의 빛

[뉴스스텝] 2026년 병오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 ‘포항 호미곶’에 운집한 5만 명의 새해 희망을 담은 첫 태양이 하늘 위로 힘차게 떠올랐다.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iM뱅크가 후원한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전은 ‘상생의 빛, 함께 빚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시민·

공정거래위원회, 정부 소상공인 노쇼 피해 적극 지원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노쇼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노쇼 피해 예방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외식업종 214개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외식업 현장의 예약 방식은 ‘전화 예약’이 95%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네이버·카카오 예약 서비스는 18%, 음식점 예약 앱은 5%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화 예약의 경우, 예약자 실명 확인이 어려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