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싱 포 골드] ‘이건 합창이니까’ 박진영이 꼽은 기존 오디션과의 차별점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09:25:32
  • -
  • +
  • 인쇄
SBS ‘싱포골드’ 박진영-김형석-한가인-리아킴-이무진 개인 포스터 공개
▲ SBS 싱 포 골드

[뉴스스텝]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 5MC의 눈물과 감동의 심사평을 담은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까지, 화려한 MC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SBS ‘싱포골드’가 개인 포스터를 통해 이들의 실제 심사평 일부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프로듀서 박진영의 개인 포스터에는 ‘굳이 모두 슈퍼스타가 될 필요 없어요. 이건 합창이니까’라는 멘트가 눈에 띈다. 언제나 예리하고 가슴에 와닿는 심사평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박진영 심사위원에게서 지금껏 듣지 못했던 한 단계 진일보한 새로운 평가가 가져다줄 재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작곡가 김형석 역시 ‘목소리로 서로 기대고, 이해하고, 괜찮다 다독이고. 합창을 하는 이유가 이런 건가 보네요’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에서만 볼 수 있는 장르적 차별성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오디션 프로그램에 최초로 전격 합류한 배우 한가인의 포스터에는 ‘전 항상 제이 엄마라고 해왔었는데, 자기 이름을 달고 노래하시는 모습에 너무 울컥해서 눈물이 안 멈춰요’라고 쓰여 있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이 ‘감당이 안 돼 밀려날 정도의 가장 소름끼친 퍼포먼스’였다는 평가를, 그리고 MZ 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자신도 갖고 싶은 엄청난 아우라를 보여줬다’라며 감격적인 감상평을 밝혀 앞으로 펼쳐질 ‘싱포골드’ 참가자들의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싱포골드’의 ‘심사위원 라인’에는 박진영, 김형석, 리아킴이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과 김형석은 음악적인 부분, 리아킴은 쇼콰이어 장르 특성상 합창만큼이나 중요한 퍼포먼스 부분의 심사를 맡는다. 한가인과 이무진은 ‘싱포골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매니지먼트 라인’으로 합류, 참가자들과 가까이에서 그들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 SBS ‘싱포골드’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