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진심' 이진혁, “결혼 커플 탄생 시 결혼식 사회 보겠다” 특급 공약으로 지니 등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6 09:15:24
  • -
  • +
  • 인쇄
▲ 사진 제공 : JTBC '결혼에 진심'

[뉴스스텝] 이진혁이 ‘결혼에 진심’ 속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예고했다.

오는 13일(목)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단 100일이라는 시간 안에 첫 만남부터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골인해야 하는 만큼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들의 초스피드 러브라인 형성과 함께 ‘결혼’을 바라보는 요즘 세대 사람들의 솔직담백한 시각을 예고한 가운데 MZ세대 대변인 이진혁이 직접 ‘결혼에 진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먼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프로그램이라 흥미가 생겼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 이진혁은 “촬영을 진행할수록 정말 어떤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두근두근하다. 결혼에 진심인 분들이 모인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짝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이진혁은 트렌디한 연애 분석으로 청춘의 마음을 대신 전달할 MZ 대변인을 맡아 그 누구보다 ‘설렘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고. 스스로를 리액션 담당이라고 소개한 이진혁은 “결심남녀들의 모습을 통해 서로가 느끼고 있는 마음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해 그가 분석한 출연자들의 진심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번 ‘결혼에 진심’에 출연하면서 결혼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됐다고 밝혔다.

결심남녀들의 모습에서 절실함을 느꼈다는 이진혁은 “아직 결혼관이라는 게 정확하게 정해진 건 없지만 프로그램을 하면서 ‘저럴 수도 있겠구나’, 혹은 ‘저런 시선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커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걸 느꼈다”고 덧붙여 이진혁의 마음을 울린 결심남녀들의 진솔한 대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종 커플을 위한 MC들의 공약이 날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진혁 역시 남다른 공약을 내걸었다. “최종 커플이 원하신다면 사회를 봐드리기로 했다”던 그는 “사회가 아닌 다른 걸 원하신다면 그걸로 들어드리겠다”며 최종 커플의 지니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이진혁은 “‘결혼에 진심’은 시청자 여러분이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 관전 포인트”라며 “‘매칭 하우스’에 모인 분들의 운명을 데리고 결혼의 종착지까지 갈 자동차가 과연 어떤 여정을 하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해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이 펼쳐질 ‘결혼에 진심’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Z대변인 이진혁의 솔직담백한 답변으로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은 오는 13일(목)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지역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로 소통·화합

[뉴스스텝] 충남도는 오는 13∼14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충남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도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과 직장인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이스포츠 문화의 장으로 마련된다.이번 대회에는 지역 청소년과 직장인 200여 명이 선수로 참가하며, 관람객까지 1000여 명이 대회장을

세종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과정 개강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센터에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를 개강했다.교육은 내달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32명의 신규농업인이 수강한다.수강생들은 토양 관리, 비료·농약 사용법 등 기초지식과 농기계 안전교육, 농기계 임대사업소 안내를 비롯한 현장 실습 위주의 강의를 수강했다.이와 함께 교육에서는 귀농귀촌 개요와 각종 지원

강북구, 반려동물 축제 '펫크닉에 놀러오개'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서울 강북구는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8일(토)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펫크닉에 놀러오개’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동물의 날 기념행사는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주민까지 어울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의 체험형 축제다.‘펫크닉에 놀러오개’는 북서울꿈의숲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 두 차례에 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