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 확대…어르신 50가구 추가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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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AI 돌봄로봇·노인맞춤돌봄 등 촘촘한 돌봄 체계로 고독사 예방
▲ 속초시,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 확대

[뉴스스텝] 속초시가 ‘고독사 제로(zero)도시’를 선포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옥수중앙교회 목사)이 추가로 50가구 후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홀로어르신 250가구가 멸균우유 1팩을 평생 지원받게 됐다.

시에서는 2023년부터 관내 80세 이상 홀로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사)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와 협력해 매일 아침 우유 1팩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시는 ‘고독사 제로(Zero)도시’ 실현을 위해 △AI(인공지능) 돌봄로봇 100가구 설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878가구 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장비 1,206가구 설치 △어르신병원동행서비스 운영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관내 무료급식소 식재료비 지원 등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돌봄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넓혀 고독사 예방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속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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