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 당뇨병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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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임상영양사와 함께하는 만성질환의 건강밥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 실천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맞아 군민의 영양관리 인식 제고와 만성질환 예방관리 실천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강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영양팀의 심은영 임상영양사가 진행하며, ▲혈당·혈압 조절을 위한 식단 구성 원칙 ▲나트륨·당류 섭취 조절 방법 ▲균형 잡힌 한 끼 식사 구성법 ▲식품 영양표시 확인 요령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영양관리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음주폐해예방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당뇨병의 날을 계기로 군민들이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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