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간 플랫폼과 ‘사랑애 서포터즈’ 확산 협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0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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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땡겨요·여행톡톡 등과 서포터즈 신규 가입 이벤트
▲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 이벤트 포스터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금융·결제 통합플랫폼 ‘토스’, 상생배달앱 ‘땡겨요’, 여행 플랫폼 ‘여행톡톡’ 등 3개 민간 플랫폼과 협력사업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신규 가입 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각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랑애 서포터즈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에게 1천~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각 앱에서는 배너와 팝업 등을 통해 서포터즈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Toss)는 현재 약 3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금융·결제 통합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금융 활동을 하도록 설계돼 연령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있어, 서포터즈 전국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우아한 형제들’, ‘리멤버’, ‘T맵’, ‘먹깨비’ 등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의 전국적 확산과 엠지(MZ)세대 등 젊은 층을 타깃으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플랫폼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한 전략적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가입자가 62만 명을 넘어섰고, 관광·숙박·음식점 등 900여 할인가맹점 할인과 남도장터 쿠폰 제공, JN투어 숙박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온 국민이 자주 쓰는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하겠다”며 “더 많은 국민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을 받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전남의 매력과 가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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