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내년도 본예산 7,047억 원 편성 제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09:15:10
  • -
  • +
  • 인쇄
전년 대비 846억(13.6%) 증가, 역대 최초 7천억 규모
▲ 남해군, 내년도 본예산 7,047억 원 편성 제출 = 시정연설

[뉴스스텝] 남해군이 2026년도 본예산안을 7,047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46억(13.6%)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역대 최초 7천억을 돌파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121억 원으로 올해 대비 768억(14.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가 926억 원으로 올해 대비 78억(9.14%) 증가했다.

남해군은 민생회복과 핵심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회복과 성장을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용재원 적극발굴 등으로 적극재정→민생회복→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행적이거나 비효율사업은 사업추진 단계에 따라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등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360억원 증가한 2,817억원이 확보됐으며, 2023년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확충된 보통교부세 증액효과를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여 가용재원 최대 활용으로 재정역량을 총동원했다는 입장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 규모를 보면 사회복지 2,098억 원(29.8%), 환경 1,127억 원(16%), 농림해양수산 1,106억 원(15.69%), 일반공공행정 527억 원(7.48%), 문화및관광 360억 원(5.11%)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사회복지분야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698억 원, 기초연금 지급 586억 원, 생계급여 지원 122억 원을 편생했다.

환경분야는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102억 원, 남해군 하수관거 정비 100억 원,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67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 52억 원, 자연휴양림 조성 40억 원, 망운산 치유의 숲 조성 31억 원, 어촌신활력증진 31억 원을 반영했다.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군청사 신축 본격 추진에 따른 213억 원을 반영했으며, 문화및관광분야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36억 원, 삼동 공설운동장 조성 21억 원, 고려대장경 파크골프장 조성 13억 원, 25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죽방렴 보존 및 관광자원화 사업 6억원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해저터널사업과 연계한 서상~연죽 간 군도6호선 기본계획 용역비 2억 원, 공사차량으로 우려되는 안전시설예산 1억 원 및 청년 정책분야 57억원 소상공인 지원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6년 본예산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등 미래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전환점 될 것”이라며 우리 군은 중앙정부, 그리고 경상남도와 긴밀하게 연대하고, 부서 간 협업 중심의 행정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무한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는 모범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도 예산안은 20일부터 시작된 남해군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9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취약 어르신 돌봄 강화” 대전 대덕구, 5개 수행기관 최종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6년부터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확정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 절차는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한 뒤, 신청기관의 자격요건과 수행 능력을 종합 평

대구 중구, 2025 자원봉사대학·대학원 졸업식 개최… 62명 수료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도 중구자원봉사대학(14기)·대학원(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5 자원봉사대학(원)은 지난 8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의식 강화 등 기본 소양 교육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 등 전문과정을 대학에서 운영했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푸드테라피’를 주제로 한 심화 과정이 마련됐다. 올해는 대학

울산중구새마을회, 2025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다짐대회 개최

[뉴스스텝] (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정태식)가 11월 29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사)울산중구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어서 참석자들은 기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