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9월 문화예술 페스티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09:05:18
  • -
  • +
  • 인쇄
27일 횡성한우체험관서 공연체험전시 어우러진 문화축제 열려
▲ 횡성문화관광재단, 9월 문화예술 페스티벌

[뉴스스텝]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있는날-아트락페스티벌’을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횡성한우체험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추석 명절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어쿠스틱 공연 ▲재즈 밴드 무대 ▲마술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또 ▲한지 전등갓 만들기 ▲석고 방향제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선착순 무료로 운영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국순당 막걸리 빚기 체험 ▲‘사운드 리버 워크 인 섬강’ ▲어린이 도슨트 전시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트락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태구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아트락 페스티벌은 군민이 함께 즐기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