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센터, 청년이 만들고 성장하는 ‘군산형 청년 생태계’ 구축 성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9:05:14
  • -
  • +
  • 인쇄
2025년 센터의 14개 프로그램에 3,433명 참여해 실질적 결과물 창출
▲ 군산시 청년센터, 청년이 만들고 성장하는 ‘군산형 청년 생태계’ 구축 성과

[뉴스스텝] 군산시는 군산시 청년센터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기반의‘청년 생태계’구축을 본격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실제로 작년에 운영한 14개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총 3,433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자격취득 5종 △청년정책 아이디어 15건 발굴 △공모사업을 통한 취약 청년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결과물을 창출해냈다.

우선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및 AI·SW 분야 중심의 지역특화 인재 육성에 힘썼다.

일례로 배터리성능평가사, 이차전지성능평가사 등 지역산업 특화 자격취득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인 Unity의 국제공인 자격증(유니티 엔진 활용 능력 인증 시험) 취득을 통해 97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지엘캠 등 전북 주요 기업 탐방(182명 참여)으로 이론과 현장을 연계하여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전국 청년센터 최초로 운영한 AI-POT(프롬프트 활용능력) 2급 과정도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주관하는 이 자격증은 생성형 AI(ChatGPT 등)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루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이 과정에 참여했던 청년들은 요즘처럼 AI 활용 역량과 질문·판단·해석 능력이 취업에 직결하는 시대에 실무 맞춤형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호응에 힘을 얻은 군산시는 올해엔 기초부터 심화까지 세분화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직무 능력뿐 아니라 청년 심리를 보살피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의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실제로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군산세무서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1:1 맞춤형 심리·생활 상담 80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구세군 군산후생원과 협력하여 자립 준비 청년 대상 재무 상담을 진행,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장기적 재무 목표 설정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습관 형성 및 자립 이후의 생활 안정성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 청년센터는 단순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청년 생태계’를 구축했다.”라며 “전방위적 청년 지원 성과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군산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