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6개 경로당 ‘스마트 은빛쉼터’ 개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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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공간 열어
▲ 스마트 은빛쉼터 개소식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29일 노인종합복지관 별관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스마트 은빛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과 안전 강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 복지 공간의 정식 운영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스마트 은빛쉼터는 부여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핵심 사업으로, 어르신 밀집 장소인 경로당에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접목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으로 인하여 16개 경로당에 양방향 화상회의 시스템과 치매 예방 키오스크가 설치돼 다양한 여가 건강 프로그램 이용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화재감지기도 설치되어 경로당 화재 발생 시 소방서 직접 연결로 초동 출동이 가능하게 되어 사고대응 역량 역시 강화됐다.

스마트 은빛쉼터는 단순히 기계를 들여놓은 것이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외로움까지 함께 살피는 생활 속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큰 장점이다.

개소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대한노인회 임원, 주민 대표,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튜디오와 16개 스마트 경로당을 하나로 연결하여 스마트 은빛쉼터의 주요 기능과 운영 방향을 소개한 홍보영상 상영과 참여자 간 화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ICT 기반 스마트 서비스로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는 점에서 크나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 은빛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생활을 뒷받침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와 안전 중심의 사회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은빛쉼터는 앞으로 지역 경로당을 기반으로 건강 체조와 노래교실 같은 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치매 예방 서비스와 생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은 부여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전략적 스마트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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