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문화재단,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 8월 2일 폐막공연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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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 브리튼의 오페라 ‘나사의 회전’호평
▲ 레 봉 벡(찾아가는 가족음악회 출연진, 클라리넷 앙상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3일 성공적인 개막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2일 폐막공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20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 브리튼의 오페라 ‘나사의 회전’은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홀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며 극의 입체감을 더했으며, 혼신을 다해 극의 모호한 심리 상태를 표현한 성악가들과 기악 앙상블, 무대를 정교하게 이끌어간 조나단 스톡해머(Jonathan Stockhammer)의 지휘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큰 박수가 이어졌으며, 황장원 음악 칼럼니스트와 노승림 숙명여대 교수 등 문화예술 관계자 및 평론가들의 극찬을 비롯해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등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티켓 오픈 이후 가장 먼저 매진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폐막공연(8.2. 20:00 대관령 야외공연장)은 ‘젊은 명장’ 홍석원 지휘자와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음악제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협연에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키코 스와나이(Akiko Suwanai)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77을 연주한다.

찾아가는 가족음악회의 열기도 뜨겁다.

춤추는 클라리넷 앙상블 레 봉 벡(Les Bons Becs)은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무대로 도민들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티켓 점유율이 85%에 육박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8월 2일 폐막공연 외에도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 1,2’, ‘소프라노 에일리시 티넌 · 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슈트로세’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공연 정보와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음악제 홈페이지 또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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