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학연 협력지구 활성화 위한 홍보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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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025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서 투자유치 활동 전개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시(C)에서 개최되는 ‘2025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해 투자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 주최, 10개 혁신도시 광역시․도 주관으로 추진된다.

행사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전국 10개 혁신도시와 이전 공공기관, 연관기업, 협력업체, 창업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및 우수사례 공유, 투자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공공기관 협력 기회 및 지원정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전시장 1층에서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혁신도시 현황 및 기업 지원 사항 등 전시·상담·홍보 등을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된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상호 유기적인 연결망(네트워킹)을 통해 울산 혁신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라며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해 혁신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지자체 혁신도시 투자유치 우수사례로 울산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안전신기술 성장지원 기반(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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