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영월, 아웃도어 생활인구 유입 프로그램 성료, 지역 업체 협력상생형 사업 기반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09:05:20
  • -
  • +
  • 인쇄
▲ 문화도시 영월, 아웃도어 생활인구 유입 프로그램

[뉴스스텝]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 22일~24일 3일간 생활 인구 유입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먼슬리 바이크패킹”단체와 함께 진행한 2박 3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영월의 자연 경관, 관광지, 식당, 캠핑장 등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코스를 개발함과 동시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 홍보도 진행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게시글의 경우 ‘좋아요’ 수가 600을 넘은 게시글이 있을 정도로 홍보 효과도 성공적으로 거두었다.

이후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한 추가 홍보를 진행하여 꾸준한 아웃도어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데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강주조, 두메브런치, 그린테이블, 소통의집, 이달엔영월 등의 지역 업체와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행사와 함께 한 해당 업체의 사진 또한 높은 품질로 제공하여 각 업체의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메브런치는 “영월에서 이런 멋진 행사가 진행돼서 많이 놀랐고, 또 그런 멋진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라고 하며, 다음 행사에도 꼭 함께하기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