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5년 하반기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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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2025년 하반기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음식문화 개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바꿔요, 건강한 식문화’ 및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를 주제로 음식문화 개선 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직원들이 참여해 음식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당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도 알렸다.

또한 시장 주변 음식점을 방문해 ‘좋은 식단 실천’과 ‘적정량 제공으로 남은 음식 줄이기’ 등을 홍보하며 음식점 영업주와 종업원들이 음식문화 개선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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