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월 안전점검의 날 맞이 개학기 위해요인 점검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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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7일 샘마루초등학교에서 개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시는 캠페인에 더해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개학기(1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 소관부서에서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조해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로 아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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