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2025년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09:10:11
  • -
  • +
  • 인쇄
▲ 2025년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뉴스스텝] 횡성군이 오는 15일까지 2025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읍·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전자담배 및 성기구 판매, 무인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하고, 피서지·관광지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지역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횡성읍 자율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휴가철은 청소년이 다양한 사회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 및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