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감각으로 엮는 꿈의 예술 공방' 프로그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09:10:09
  • -
  • +
  • 인쇄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감각으로 엮는 꿈의 예술 공방' 프로그램 진행

[뉴스스텝]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감각으로 엮는 꿈의 예술 공방(공예)’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자개공예, 유리공예, 마크라메 공예 등 다양한 공예 실습으로 이뤄져 있다. 매주 주제별로 색다른 재료를 활용한 공예작품 만들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예술성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들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명희 센터장은 “안동도서관의 적극적 지원 덕분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