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가을밤 물들이는 ‘마음충전 버스킹’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09:10:10
  • -
  • +
  • 인쇄
▲ 고창문화도시센터, 가을밤 물들이는 ‘마음충전 버스킹’ 운영

[뉴스스텝]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여름철 ‘마음충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가을철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 색소폰, 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연은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 채우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거점공간인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및 전봉준장군 동상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10월1일 ‘가을밤 클래식’을 시작으로 10월14일 ‘색소폰 앙상블’, 10월24일 ‘고창의 흥겨운 멋, 국악’까지 총 3차례 진행되며 고창의 가을밤을 예술로 물들인다.

‘마음충전 버스킹’은 실내 공연장의 한계를 넘어 야외 공간을 무대로 확장함으로써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친숙한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재해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문식 센터장은 “세계유산 거점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질 가을밤 공연은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적 여유와 즐거움을, 예술가들에게는 무대와 관객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공간을 활용해 고창만의 열린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