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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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관내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주말 및 공휴일 휴진),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5시간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태백시 보건소는 우리 시 소아 청소년의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드디어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점차적으로 주간 진료 및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태백 시민들의 복지 혜택을 촘촘하게 넓혀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 교육 분야 골고루 해당 정책을 발굴 및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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