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림복지시설, 11월 특별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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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청소년·수험생 모두 가을 숲속 힐링 체험
▲ 김해시 산림복지시설, 11월 특별프로그램

[뉴스스텝] 김해시는 시민들이 가을 숲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분성산 생태숲과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11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에서는 11월 2일 시민이 직접 제안해 구성한 ‘블루마블 분성마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가족과 아동은 숲속 미션과 보드게임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고,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신청은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분성산 생태숲으로 하면 된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숲틈 음악회’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1일 시민이 참여한 무릎 카혼 연주와 숲속 피크닉 음악회를 즐기고, SNS 인증 이벤트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11월 15일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마음 결, 나무 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명상과 우드카빙, 이야기 나누기로 수험 기간 쌓인 긴장을 풀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누리집과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분성산 생태숲과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김해시의 대표적인 산림복지시설”이라며 “이번 11월 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가을 숲에서 의미 있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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