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로변 어린이 표지판 시범 설치'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09:10:13
  • -
  • +
  • 인쇄
"사고예방 효과 톡톡, 어르신 표지판도 설치 예정"
▲ 남해군‘도로변 어린이 표지판 시범 설치’완료

[뉴스스텝] 남해군은 남해경찰서와 협업으로 주요 도로변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하여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실물 크기의 어린이 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면서,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지 않는 경우에는, 운전자가 서행 또는 정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실제 어린이 모습의 간판을 시범설치하게됐다.

지난 8월 23일에 지방도 3개소, 군도 3개소, 농어촌도로 2개소 등 16개소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어린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고, 연말까지 실제 어르신 모습의 간판도 노인보호구역 18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한 표지판은 어린이가 가방을 메고 손을 들어 길을 건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운전자들이 마치 실제 어린이를 본 듯한 느낌을 들도록 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유도하여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어린이 표지판 설치에 앞서, 지난 2017년 고현면 도마고개에 노인 표지판을 설치한 사례가 있으나, 금번 어린이 표지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특히, 도로팀 직원들이 설치위치 점검, 직원 자녀를 실제 모델로 하여 수차례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내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