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3월 31일까지 연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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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청

[뉴스스텝]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임대농기계인 잔가지파쇄기의 무상임대 지원기간을 2025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이동면), 동남권(삼동면), 북부권(고현면) 등 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잔가지파쇄기는 2종 8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마을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사용설명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이용할 수 있다.

무상임대 지원기간 연장은 겨울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잔가지파쇄기를 활용하면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보호, 퇴비활용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기계 사용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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