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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 술뫼파크골프장 |
[뉴스스텝] 김해시는 한림 술뫼파크골프장에 18홀 구장을 추가하는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향후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목표로 최상의 난이도와 코스 품질을 반영해 18홀을 추가 조성하고 이용객 편의시설을 정비한다.
시는 한림면 시산리 481번지 일원 부지(2만765㎡)를 활용해 전국 파크골프대회 전용 18홀 구장을 새롭게 조성하며, 새 구장에는 언듈레이션(지형의 기복과 굴곡)과 다양한 장애물을 도입해 최상의 난이도와 경기 완성도를 갖출 예정이다.
또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목적광장 확장 및 정비 △편의시설(벤치·파고라·파라솔·화장실 등) 설치를 함께 추진한다.
이번 확장 공사는 2026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한림 술뫼파크골프장은 72홀 대규모 구장으로, 최상급 잔디 컨디션으로 인해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각종 대회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인근 지역에서 방문한 A씨는“한림 술뫼파크골프장은 72홀로 다양한 코스 구성이 갖춰져 있어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며“적당한 코스 난이도와 우수한 잔디 품질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 외지에서 원정을 오는 이용객도 많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술뫼파크골프장은 하루 평균 약 800~1,200명 이용객이 찾을 정도로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라며“이번 확장과 편의시설 정비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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