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삼척맹방유채꽃축제, 바가지요금 점검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0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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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2025년 삼척맹방유채꽃축제 기간 중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가지요금 점검단을 운영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축제기간(4. 4. ~ 4. 20.)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가격 담합, 원산지 미표시 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유도하는 한편 삼척시 누리집과 SNS에 항목별 가격을 공시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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