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동해 관광택시’개별 예약 서비스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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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택시, 기존 KTX 연계 예약 → 개별 예약서비스 확대 시행
▲ 동해문화관광재단,‘동해 관광택시’개별 예약 서비스 시작!

[뉴스스텝]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동해시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관광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8월부터 ‘동해 관광택시’ 개별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KTX와 연계한 관광택시 예약 시스템만 운영했으나, 관광택시만 단독으로 이용하려는 관광객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번에 예약 방식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재단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동해시 관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관광택시 관광상품 모객 여행사’를 모집했으며, 현진여행사와 올레투어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사의 네이버 쇼핑 페이지에서 관광택시 상품을 예약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면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KTX와 함께 관광택시를 예약하고자 할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관광택시 이용 요금은 ▲4시간, 8만 원 ▲6시간, 12만 원 ▲10시간(1박 2일), 2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이용객은 요금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KTX 연계 예약 외에 관광택시 단독 예약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하고, 관광택시를 통해 동해의 숨은 명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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