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사북 다함께돌봄센터“꿈꾸는 아이들의 사진전시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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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 Cafe 사랑채에서 2주에 걸쳐 초등학생들의 사진전시회 개최
▲ 사북 다함께돌봄센터“꿈꾸는 아이들의 사진전시회”개최

[뉴스스텝] 정선 사북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꿈꾸는 아이들의 사진전시회”를 사북 Cafe 사랑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나도 사진작가가 되어보자’사진강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소속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사진 강사들이 사진이론과 인물, 풍경, 접사 등 장르 별 사진 강의를 단계별로 진행 했으며 강의기간 동안 아이들이 촬영하여 제출한 사진들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문화예술 관련 교육기회가 충분하지 못한 지역적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사진 강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역 소재 여러 다함께돌봄센터들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최현덕과장은 “오랜 시간동안 취미로 사진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사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활동 이었다”며 현재 사회봉사단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실 사북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으로 온 마을이 함께 아동들을 키워나가는 것에 강원랜드 사회봉사단의 재능봉사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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